KFC, Happy Biscuit Day 이벤트 | 징거버거 먹으면 '스콘'이 덤으로

KFC 마스코트이자 창립자인 커넬 샌더스 씨

오늘 점심에 KFC를 갔는데,
이번 주 동안 Happy Biscuit Day라는
KFC 창립자인 커넬 샌더스 씨의 생일 주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.
생일 주간 챙기는 귀여운 MZ 샌더스 씨...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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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ppy Biscuit Day 이벤트는 징거버거세트를 시키면 비스킷을 함께 주는 행사였다.
왜 징거버거세트만 비스킷을 얹어주는거지...? 
살짝 억울할 뻔했지만, 나는 원래 KFC에서 징거버거만 먹는다..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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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입 먹고서야 사진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..

비스킷은 맛도 생김새도 그냥 스콘이었다. 알차게 잼과 버터까지 챙겨준다.
아니근데 왜 스콘같이 생겼는데, 비스킷이라고 하는 걸까?

찾아보니, 비스킷이나 스콘이나 똑같이
간단하고 가성비 좋게 먹기 위해서 만들어진 빵의 일종이고,
각 나라의 특색에 맞게 발전했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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으아닉

이번 이벤트 덕분에
KFC는 의외로 스콘 맛집이었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.
KFC 스콘은 매우 달달하고 향이 풍부한 편이다.
같이 준 딸기잼과 버터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극락을 경험할 수 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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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년대 생들은 크레이지 아케이드 KFC 맵 덕분에 샌더스 씨와 내적 친밀감이 높을 것 같다. 
솔직히 크아에서 치킨 통 좀 타봤다는 90년대 생들은
KFC가서 샌더스 씨의 생일을 축하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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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ppy Biscuit Day 이벤트의 대략적인 내용은 이러했다.
샌더스 씨의 생일 주간 이벤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들은
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보자.
https://www.kfckorea.com/promotion/promotionList/detail/970